며칠 사용한건데도 눈에띄게 가라앉아서 진짜 신기했어요!! 한 번에 좋아질거라곤 기대 안했기도 하고 턱쪽에 오래가던 것들이 조금 나아지기만 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매일 발라주니까 하루하루 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요!
일단 세수하고나서 토너패드로 살짝 정리해주고 바로 스피큘 크림 바르면서 살짝 롤링해 마사지해준다음 세럼으로 전체적으로 진정시켜줬어요. 딱봐도 크다 싶은 자리, 곪아 올라오는 자리에는 스팟으로 소량 눌러서 발라줬는데, 곪은건 다 가라앉고 이제 흔적만 남은 정도? 기존에 불긋불긋 흔적만 있던 곳은 흔적도 옅어진 기분!! 더 대박인건 트러블 없던 나비존은 묘하게 더 탱글해진 느낌??
사바사 케바케겠지만 원래 리들샷 100 쓰다가 좀 아픈 것 같아서 쓰다 말았는데 옵세로 크림은 리들샷보단 순해서 예민한 사람도 쓸만할 듯 해요!
그리고 세럼이 크림이랑 쓰니까 딱 좋았어요. 첨엔 이거 어떻게 쓰는거지? 했는데 설명대로 손가락으로 입구막고 흔들면 한 볼따구에 쓸만큼 딱 나와서 두번짜주면 되고, 약간 건조한 피부라 크림만쓰면 얼굴 땅길 것 같았는데 세럼이랑 같이쓰니까 세상 편안한ㅋㅋㅋ
결론 : 평소 피부가 조금 예민한 편이다, 트러블때문에 리들샷쓰기 좀 겁난다? 이거 함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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