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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타입 : 건성 -안 맞는 제품 쓰거나 호르몬 영향 받으면 뭐 하나 둘 씩 생기거나 가끔 뒤집히곤 함 -다x소에서 파는 리x샷 100/300 써봄 (100은 크게 안 따가웠고 300은 따가움) 현재 크게 트러블 없는 상태여서 그냥 제품 3개 다 써봤어요. 전체적으로 거부감 없는 향(허브향 살짝 나긴 하는데 무향에 가까움)이고 수분 100으로 꽉 채운 느낌입니다. -크림 : 딱 발랐을 때 '아 이거 되게 무난한 크림이다'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순하고 흡수 잘 되고 기름기 없고! 심지어 질감도 무난해요ㅎㅎ (건성 기준) 단독으로 쓰면 여름에 쓰기 적절할 거 같아요. 이 제품 단독으로는 그렇게 따갑거나 자극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팟 : 이게 아마 본격적으로 리x샷이랑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인 거 같아요. 다x소에서 파는 제품 중 100보다는 훨씬 덜 따가웠지만 당연히 문질문질 하다보면 따갑긴해요. 전체적으로 제품들이 되게 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면서 보니까 300만큼 따갑더라고요ㅋㅋㅋ 그만큼 지속력이 좋단 소리겠지만 제품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필요한 부분에 소량만 사용하는 걸로... 생각 없이 걍 이마 볼 턱에 다 발랐다가 따가운 사람 됨 -세럼 : 약간 점성 있는 콧물 제형이고 마찬가지로 수분 100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스팟없이 크림+세럼 조합이면 건성기준 역시나 여름에 적절할 거 같습니다. 겨울이나 환절기에는 뭐 하나 더해주거나 좀 여러 번 덧바르면 될 거 같아요. 다 써보고 느낀 건 그냥 셋이 딱 한 세트!로 나온 제품 같아요. 스팟 빼고 크림+세럼 조합으로도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스팟을 중간에 껴줘야 크림과 세럼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굉장히 빤딱거려요 당황스러울 정도로ㅜㅋㅋㅋ 이거 그냥 바른 직후라서 이런 거 아냐? 하고 몇 시간 후에 다시 사진 찍었는데 그냥 계속 빤딱거리더라고요. 꾸준히 쓰면 확실하게 효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